투탕카멘의 어머니로 알려져있는 네페르티티 왕비. 절세미인으로 알려진 그녀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그간 네페르티티로 알려졌던 미라가 사실이 아니라는 학설이 최근 제기되면서 진짜 네페르티티를 찾기위해 세계 각국의 고고학자들이 뭉쳤다.
이들은 첨단 과학기술인 CT 장비를 가지고 문제의 미라를 스캔해가며 과학적 추리를 계속한 끝에 네페르티티의 남편이자 투탕카멘의 아버지인 아크나톤의 미라와 함께 투탕카멘의 할머니와 생모의 미라를 발견하고 투탕카멘과의 관계까지도 밝혀내지만 아쉽게도 네페르티티의 미라는 끝내 찾아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