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금고 농협 재선정

남원시금고에 농협이 재선정됐다.

 

13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금고 은행으로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선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간 남원시의 일반 및 특별 회계와 기금 4262억원(2008년 기준)을 관리하게 된다.

 

농협은 금고 관리의 안정성과 시민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참여한 전북은행을 누르고 시금고로 결정됐다.

 

한편 농협은 1995년부터 남원시금고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