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어지는 보은바자회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은혜와 사랑의 나눔터다. 멜라민이 함유된 식품들로 인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무공해 식품(식료품·젓갈류·식사류·간식류)을 중심으로 출품된다. 생활용품과 종교용품 등도 판매될 예정.
이날 수익금은 연탄 배달과 은혜의 김치나눔 행사 등 전주시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한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