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임실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진 자매결연식에는 임실지역 유통연구회 회원과 노원1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친환경농산물 제공과 농촌살리기 운동을 병행하는 협약을 맺고 상호 우호증진과 농산물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행사가 끝난 후 이들은 오수면 신기리 박재홍씨 농가를 방문, 고구마 수확 체험행사도 가졌다.
한편 이들은 오는 29일부터 4일간 서울 노원구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 임실군 농특산물 판매전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