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주)명진의 고무장갑은 건강과 편리함, 환경을 중시한 피부 저자극 고무장갑으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최첨단 자동 유화공정을 거치는 명진의 고무장갑은 100℃ 끓는 물에 30분 가량 삶는 제조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제품의 살균 및 소독은 물론 습기와 냄새, 이물질 등 각종 유해요소를 제거한 웰빙제품이다.
또 고무장갑 내피에 함유돼 있는 황토는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원적외선을 발생시켜 인체 내부에 열에너지를 생성케하고 인체의 노폐물이나 유해물질을 방출시켜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황토 이외에도 내피에 숯을 함유시켜 항균효과가 탁월하고 황토와 같이 원적외선을 방출시켜 피부염과 주부습진 등의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음이온도 증가시켜 몸의 긴장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고무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식품용 바닐라향을 첨가했으며 말레이시아산 1등급의 부드럽고 질긴 천연고무만을 사용, 착용감이 뛰어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명진의 고무장갑은 사이즈별로 10여종, 색상별로 4종의 제품을 생산해 작업용, 설거지용, 청소용, 조리용 등 각 용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작업성이 우수하고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사용해도 손이 덜 피로하다.
세계 최초 걸이형 고무장갑을 생산하고 있는 명진은 제품의 최고품질을 위해 하청생산 대신 모든 제품을 직접 본사에서 생산하는 한편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생산 및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같은 제품의 우수성은 KS마크와 Q마크, 항균마크, ISO 9001 인증 획득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 기준 시험 합격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명진은 지난 75년 명진산업으로 출발해 면장갑과 반코팅 장갑을 생산해오다 지난 91년 (주)명진으로 법인을 설립한 뒤 가정용 고무장갑을 비롯해 공업용 보호장갑 등 다양한 고무장갑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