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08 풍수해대비 재난경감 교육 및 선진지 견학'에서 방재단원들은 현지 태안군자원봉사센터의 안내로 지난해 기름유출사고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면 일대를 둘러봤다.
단원들은 기름유출사고가 일어난 태안에서 지난해 12월 두차례에 걸친 자원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손수 도움을 준 현장의 회복돼 가는 바닷가를 보며 보람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진안군지역자율방재단은 100여 명의 단원으로 지난 2007년 11월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