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 가치마을회관 준공

진안 부귀면 황금리 가치마을회관 준공식이 21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및 군의원, 김대섭 도의원, 이항로 부귀면장을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현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가치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55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이날 준공에 이르렀다.

 

20여 가구 남짓한 주민이 거주하는 가치마을은 마을 청녀회와 부녀회가 힘을 합쳐 그린빌리지 사업과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명성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