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랑후원금 문태양군 전달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부, 임실군 방문 400만원 지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지회장 한인수)는 22일 김형진 임실군수 대행을 방문하고 아가사랑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인수(도의원) 지회장과 최호철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대상자는 임실읍에 거주하는 문태양군(8)으로, 태어나면서 허혈뇌성 뇌성마비 증세를 보여 누워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가족들은 지속적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병원을 찾았으나 치료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비정상적 어린이를 후원하는 복지단체로서 문군의 이같은 소식을 듣고 이번에 후원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