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를 비롯해 화합과 체험,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될 축제에서는 사과수확 체험과 프로그램이 주말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사과시식, 전시·판매코너 등 반딧불 사과의 참맛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김병선 무풍면장은 "사과가 재배되는 과정부터 수확된 사과의 맛과 품질을 확인하는 과정, 사과축제에 오시면 명품 반딧불사과의 명성을 한 눈에 확인하실 수 있다"며 "감동을 자아내는 축제, 다시 찾고 싶고 기다려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과를 주제로 주민들과 도시소비자가 한 데 어우러지게 될 무풍사과축제는 화합과 소득 창출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무주군 무풍면은 고랭지 반딧불사과의 주산지로 이곳에서 생산된 사과는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당도도 높고 맛이 좋아 대형마트나 농산물시장에서 최상품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