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특산품 부산건강음식박람회 참가

김제지역 대표적인 특산품인 지평선쌀 등 20여개 품목이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08 부산건강·음식박람회에 참가, 홍보에 나선다.

 

김제시는 이번 박람회에 지평선몰에 입점된 200여개 품목중에서 지평선쌀 등 대표상품 20여개 품목을 선별하여 입점시켜 박람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 최판산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쌀알에 윤기가 흐르고 구수한 맛과 찰기가 뛰어난 김제 쌀, 지성피부에 좋은 울금비누, 죽염 등을 전국에 홍보하여 소비자와 유통망을 확보함과 동시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김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힘을 실어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유남영 유통식품과장은 "오는 26일 서울강남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재경향우회 체육대회에도 우리 시 관계자 및 새만금농산RPC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 지평선 공동브랜드를 알리고 친환경인증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면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축제 및 행사 시에 양질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