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호(하부댐) 수질정화와 생태개선을 위해 올 봄에 식재된 부레옥잠 총 5000여 포기를 개인과 단체들에게 무료로 분양을 한다.
개인은 1∼3포기, 단체는 사전 협의를 통해 원하는 수량만큼 분양 받을 수 있다.
양수발전처 담당자는 "가을 단풍철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우리 고장에 대한 좋은 추억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고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분양한 부레옥잠이 각 가정과, 분양된 곳이 어디든 환경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