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권역 마을종합개발 설명회

임실군 관촌면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선권역 마을종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24일 관촌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점동 추진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한국농촌공사 김태구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 상호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해 4월 농림부가 선정한 사선권역 종합개발사업은 이후 기본조사와 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주민 대표들과 설명회를 가진 것.

 

이번 사업에는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내년부터 생활편익과 경관개선, 문화복지 등 다각적인 개발사업이 펼쳐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관촌면 소재지는 삶의 질이 다양하게 향상될 것"이라며"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