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관내 논개골 영재반(저소득층영재반) 학생 24명이 임실치즈 만들기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장수교육청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영재성의 소질을 갖춘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임실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고, 송아지에게 우유먹여주기, 산머루체험, 승마체험 등에 나서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초등학교 5∼6학년으로 구성된 30명의 논개골 영재반 학생들은 지난 1학기에는 정보문화영재캠프를 가진데 이어 여름방학에도 영재교육프로그램 체험에 나섰으며, 내년 2월에 있을 장수영재교육원 영재선발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