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주부 금융교육 실시

전북농협은 28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농촌사랑봉사단 회원과 거래고객 등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주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위기 및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북대학교 오현탁 교수를 초빙해 금융위기와 경제전망 그리고 현실경제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정형모 교육지원부장의 농협사업 이해교육 등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슬기롭게 어려운 경제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촌사랑봉사단 회원들은 농업과 농촌을 바르게 알고 농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농촌사랑 풍물단을 구성할 것을 결의하고 다음 달 5일부터 풍물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