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3일간에 걸쳐 실시된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X선검진을 중점으로 펼쳐진 이번 검진에서 군은 양성반응을 나타낸 결핵환자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치료와 전염예방 등 확산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후진국 병으로 불리는 결핵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 스트레스 누적과 불규칙적 식생활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원 관계자는"결핵은 조기발견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충분한 영양섭취와 적당한 운동, 금연 및 금주 등을 통해 예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