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주방송(총국장 정초영)이 방송 70주년을 맞아 30일 오후10시 KBS 1TV에서 '동북아 新 물류 허브 새만금의 도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취재진들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두달간 부산 등 국내 주요항과 중국 산둥성 주요항 등을 집중 취재했다.
전북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새만금과 새만금 신항의 중요성에 주목, 한국 항만을 중국의 항만들과 비교해 항만정책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 한국항만의 '역물류 현상'을 막기 위해 국가 주요 항만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당위성도 힘이 실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