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IT·IC 기업 해외판로 적극 개척

전주시와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이 지역 IT·CT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일본과 영국, 싱가폴, 베트남, 방콕, 중국 등 6개 국가의 기업들과 마케팅 교류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동남아국가인 싱가폴과 베트남, 방콕 기업들과 이미 마케팅교류에 나섰다.

 

이 행사에는 (주)콤텍전주 등 8개사가 참여, 해당 국가 11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와함께 곧 일본과 영국 기업들과 교류, 지역 IT·CT 기업들의 판로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벤처기업들에 대한 전략적 해외시장개척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수출계약 등 실질적인 업무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