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전주시 유수율…' 취재팀 한국기자협 이달의 기자상

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의 '제217회 이달의 기자상'에 JTV 전주방송(사장 김택곤)의 '전주시 유수율 제고사업 입찰 의혹 특별취재팀'이 선정됐다.

 

특별취재팀에 참여한 기자는 성지호 이상윤 이승환 권대성 하원호씨.

 

이들은 '전주시 설계 평가위원회의 속기록'과 전주시 관련 문건인 '기본설계도서 검토결과 보고' 등을 단독 입수해 입찰 과정의 문제점을 석달 이상 추적보도해 절차상 문제점을 40여편의 리포트를 통해 구체적으로 짚었다. 그 결과 지난 7월 전주지방법원 판결에 반영됐으며, 송하진 전주시장이의 사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시상식은 11월4일 오전 11시30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