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장학관, 광주광역시 교육청관계자, 부안교육장, 관내학교 교장 및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역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얻은 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대구, 충북, 충남, 광주 등 전국각지에서 교육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해오름유치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역사교육프로그램은 유아가 우리의 역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매개체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유아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눈에 띄게 높아졌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최순금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게 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주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