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6시 군산대 콘서트홀
지난 5월 국악전용극장인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소극장 오페라를 성공적으로 올린 호남오페라단이 '쟌니스키키' 앵콜공연을 갖는다.
'쟌니스키키'는 소극장 작품으로 작품 소재 또한 해학적이어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다. 오페라 가수들의 생동감있는 연기가 흥미롭다.
▲ 그들만의 법칙
11월 1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현대무용단 C.D.P 기획공연. 단원들이 하나의 주제 속에서 줄거리를 만들어가는 작업 방식으로 '그들만의 법칙'을 보여준다.
무용수들의 움직임만이 아닌 연극적인 표현방법을 동원, 현대무용의 난해함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C.D.P 대표 최재희씨와 부대표 탁지혜씨가 안무를 맡았다.
▲ 푸른 음악회-전통예술무대 공감 플러스
11월 2일 오후 2시 내장산부부사랑단풍축제 특설무대
붉은 단풍을 배경으로 한 가을음악회. 전통예술원 모악이 주최하는 '푸른 음악회'가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한 퓨전공연을 펼친다.
전통예술원 모악의 창작타악을 시작으로 국악실내악단 사랑니, 노래모임 우리동네가 신명나는 무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