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왕빛나(27)가 재즈 무대에 선다.
31일 왕빛나의 소속사에 따르면 왕빛나는 내달 20~21일 오후 7시 서대문 문화일보홀에서 열리는 재즈 공연 '윤희정 & 프렌즈'에 게스트로 참여해 두 곡을 부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윤희정 씨가 SBS '날아오르다'에서 왕빛나 씨의 연기를 인상 깊게 보고 우리 측에 연락을 해와 함께 무대에 서자는 제안을 했고, 왕빛나 씨가 흔쾌히 응했다"고 밝혔다.
현재 MBC TV 일일극 '춘자네 경사났네'에 출연 중인 왕빛나는 촬영이 비는 날이면 윤희정의 연습실에서 지도를 받았다.
소속사는 "왕빛나 씨는 재즈는 물론이고 무대에서 정식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러나 윤희정 씨로부터 '내가 사람을 잘 본 것 같다'는 칭찬을 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