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워크샵

4일까지 무주리조트서 개최

전라북도 상인연합회(시장·임승기)는 3일과 4일 이틀간 무주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의식전환을 위해 마련된 3일 입소식에는 김완주 지사를 비롯한 정석연 시장경영센터 원장과 전북 상인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시책과 성과,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성공하는 시장 상인조직 만들기'와 '상인의 변화가 시장을 살린다' '소비자에게 듣는다' 등 강의가 이어졌다.

 

홍낙표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심장인 만큼 워크샵을 통해 진정한 발전과 성공을 위한 희망이 마음껏 논의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4일에는 '행복한 시장 만들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세스'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