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9월21일 새벽 1시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종업원 유모씨(28)의 뺨을 때리고, 또 자신을 끌어내는 종업원들을 향해 인근 식당에서 가져온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송씨는 이날 나이트클럽에 들어가려 했으나 종업원이 '자리가 없으니 나가서 기다리라'고 한데 격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