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군은 오수와 삼계, 지사면을 중심으로 지난달까지 산물벼 5338가마를 매입, 나머지 7만8186가마만 수매할 계획이다.
매입 대상은 남평과 동진1호, 신동진벼 등 3개 품종이며 포대벼 매입가격은 40㎏ 1포대당 특등의 경우 5만630원에 매입된다.
또 1등은 4만9020원, 2등은 4만6840원이고 3등은 4만1690원으로 확정됐으나 10월∼12월중 전국평균 쌀값에 따라 내년 1월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때문에 현재 수확기 산지 쌀값이 80㎏당 16만2000원으로 거래되고 이같은 가격이 연말까지 가면 조곡환산 매입대금은 40㎏당 5만6000원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