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빔밥' 영화 주인공 됐다

단편영화 '절대미각' 드라마 형식 촬영…시청서 시사회

전주의 대표적 음식 중의 하나인 비빔밥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절대미각'이 4일 일반에 선보였다.

 

전주시는 비빔밥을 소재로 한 영화 제작이 최근 완성됨에 따라 이날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절대미각에 대해 시사회를 했다.

 

이로써 이 영화는 전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韓)스타일 산업의 영화 제1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 영화는 한 음식점 주방장의 전주비빔밥 만드는 과정 등을 드라마 형식을 빌려 촬영됐으며 분량은 23분 정도 된다.

 

절대미각은 전주시내 비빔밥 전문점의 협찬을 받아 지역에서 100% 촬영된 것이다.

 

시는 이 영화를 전주비빔밥 홍보용 영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