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족관계등록사무에 관한 업적을 인정받아 우수가족관계등록공무원으로 선정된 완주군 이서면사무소 한귀석씨(지방농업주사보)가 대법원장 표창장과 함께 부상을 받았으며, 박윤삼(진안군 백운면사무소) 김남곤(임실 지사면사무소) 박각춘(무주 안성면사무소) 김영용 씨(김제 공덕면사무소) 등이 법원장 표창을 받았다.
정갑주 법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족관계등록사무는 국민의 신분관계를 공시, 공증하는 매우 중요한 사무이므로 가족관계등록업무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한 뒤 "올해부터 시행된 가족관계등록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