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정동주)와 경북도회(회장 김공가)는 4일 남원 한국콘도에서 양 협회 회장단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회가 지난해 전북도회 대표들을 문경으로 초청한 것에 대한 답례형식으로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자매결연사업 성과를 평가하면서 앞으로 상호 우의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도회는 지난 1995년 상호 이해증진과 동서화합, 전문건설기술의 교류 등을 목적으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그동안 지자체 행사지원 및 자연재해 복구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