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안전띠매기 캠페인

무주경찰서(서장 신동호)는 5일 무주 IC와 가옥리 평촌마을 앞에서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2개소에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원, 현장체험자 등이 참여해 가을행락철과 수학 여행철을 맞아 교통안전의식이 낮아지고 있음을 강조,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정부 목표를 달성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실시했다.

 

경찰서 홍보 담당자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띠 착용 의식과 준법질서 수준이 떨어져, 교통 사망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며 "국민들의 저력을 다시 보여 줄 수 있도록 정기적인 홍보 계도와 자치단체, 사회단체가 참여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일 음주특별단속에서 상습 음주운전자를 단속했고, 수배중인 무면허 음주만취자를 검거하는 등 사고예방에 큰 효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