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온미디어의 영화채널과 바둑TV, 온게임넷 등 3개 채널과 VOD 콘텐츠를 메가TV에 우선 공급키로했으며, 투니버스와 수퍼액션 및 스토리온·온스타일 등의 나머지 채널도 올해 안에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KT는 이번 계약체결로 메가TV는 KBS·SBS 등 지상파 채널에 이어 온미디어의 콘텐츠까지 확보하게 되어 IPTV 활성화에 걸림돌이었던 실시간 방송채널 확보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