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 소득작목 발굴 육성과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 오고 있는 김정균(50) 농업기술센터 재배연구담당이 군이 선정하는 11월중 이달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 담당은 1978년부터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한 자세로 농가 소득작목 개발 보급 및 농촌지역 개발에 앞장서 왔다.
특히 구림면 월정리에 조성된 소득개발시험포에 2005년부터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채류 9종, 특작류 19종 등 총 39종을 입식시켜 관리해오면서 지역특화작목 발굴을 위한 시험연구사업에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