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도내 투자자들의 거래량은 4.47%, 거래대금은 10.55% 증가했다.
전체거래량 보다는 0.55%P 낮았고, 전체거래대금 보다는 8.53%P 높았으며, 지역의 순매수량은 1698만주로 전월보다 504만주 증가했다.
도내지역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했으나, 거래대금 증가비율 보다 거래량 증가비율 높은 것은 지수하락에 따른 저가 종목의 매매가 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월 증시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지면서 세계증시는 물론 국내증시도 혼조를 거듭하면서 코스피지수가 3년여만에 1000선이 무너지고 코스닥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00선이 붕괴 되는 등 지수하락이 컸으나, 10월말에는 지수가 다소 회복된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은 유진투자증권, STX팬오션, SK증권, C&상선, 케이씨오에너지 등 순이고 코스닥시장은 에임하이, 한국오발, 이화전기, 하이쎌, 성원파이프 등 순이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은 현대중공업, 미래에셋증권, 삼성전자, POSCO, 동양제철화학 등 순이었고 코스닥시장은 서울반도체, 이건창호, 미리넷, 액티패스, 동우 등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