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9일까지 우진문화공간
2000년부터 섬진강이란 소재로 일신해왔던 송만규씨. 그가 섬진강의 흐르는 물의 심저로 파고들어 서정성을 담는 작품을 선보인다. '섬진강, 흐르는 강을 따라 걷다(1·2)' '송만규 수묵화 섬진강, 언강 끝에서 꽃을 줍다'에 이어 꽃을 피운 전시. 단단한 기량과 묘사력을 증명한 작품들이다.
▲'2008 담묵회 특별 기획전'
10∼14일 전북도청 기획전시실
정귀란 문성원 김점철 이정섭 권창환씨 5인이 오체전(한글 전서 예서 해서 행초서)을 마련한다. 전북 서단에서 주목받았던 기대주들이 한체씩 써서 전북 산하와 명승지·풍광을 읊은 명시를 발췌해 작품화한것. 백담 백종희 선생의 사제들 5인이 묵향 가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