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업체들이 지역에 속속 진출하면서 영세 상인들을 죽여 놓았다.거대 자본이 이 지역 상인들만 못살게 해놓았다.생존권을 위협 받을 정도로 큰 타격을 받았다.이들 영세 상인들은 대형 유통업체의 거대 자본에 밀려 고사위기에 놓였다.자본이 없어 전업하고 싶어도 전업을 못하고 있다.그간 지역 상경기를 주도했던 상설시장은 말할 것 없고 재래시장마저 갈수록 쇠락해 가고 있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대형 유통업체들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역에는 거의 기여를 하지 않고 있다.별다른 기여를 하지 않아도 장사가 잘 되기 때문에 굳이 나서서 기여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다.문제는 지역민의 의식전환이 더 급하다.돈만 벌어가는 대형 유통업체를 왜 이용하는지 모를 일이다.이들 업체들은 벌어들인 돈을 매일매일 본사로 송금해 버리기 때문에 지역 금융기관도 뒤치다꺼리만 하고 있다.
더 가관인 것은 지역에 용역업체가 있는데도 외지 업체를 활용하고 있다.별다른 기술도 필요치 않은 단순한 용역업무를 외지업체에 준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그 지역에서 돈버는 기업이라면 그 지역에 일정액을 환원해야 하는 것은 불문가지다.특히 유통업체는 특성상 일정액의 지역산품을 구매해야 한다.이것이 서로가 살아가는 상생전략이다.그런데도 돈만 벌어갈뿐 전혀 지역에 기여를 하지 않는다면 불매운동을 과감하게 펼칠 필요가 있다.행동으로 보여 주는 길 밖에 다른 대안이 없다.
지금 우리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앞으로가 더 문제다.이같은 상황에서 우리 영세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대형 유통업체를 더 이상 이용할 필요가 없다.그간에도 수없이 유통업체의 지역 기여와 환원을 강조했지만 결국 우이독경(牛耳讀經)으로 끝나고 말았다.불매운동등을 과감하게 벌이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