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실군이 벼 우량종자 공급을 확보, 농가들에 고품질 쌀 생산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정부가 권장하는 보급종을 중심으로 다음달 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내년도 종자신청을 받기로했다.
신청 대상품종은 온누리벼와 남평벼, 운광벼 및 일미벼 등 7개 품종이며 모두 130톤 가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품종별로 공급량이 제한돼 조기에 신청해야 할 것"이라며"내년도 영농설계 교육을 통해 풍년농사에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