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에서 관내 24개 초·중교 학생들은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들꽃, 그리기, 유화, 서예, 조소, 판화, 수예, 구성, 자작시화, 컴퓨터시화 등 9개 영역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합창, 기악, 합주, 풍물, 고전무용, 중창, 가야금 병창, 영어뮤지컬 등 22개 종목에 걸친 공연도 펼쳤다.
나화정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할 필요성이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