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소방안전점검 대상은 게임제공업소 및 고시원, 노래연습장 등 109개소로 소방시설의 적법설치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방화문 등 방화시설의 적정성, 피난 및 소방활동상 장애요인을 중점 점검한다.
소방서는 또 14일 하룻동안 다중이용업소 및 종업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연다.
최성재 서장은 "영업주 및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부재로 화재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면서 "이번 점검 및 교육은 이들 업소에 대한 화재를 예방,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