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전 남편인 K씨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12일 고소했다고 소속사 오라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소속사는 "신은경 씨가 12일 오전 변호사를 통해 검찰에 K씨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K씨가 신씨의 인감도장을 동의없이 날인해 업무 관련 계약서를위조한 것으로 안다.
그러나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신은경은 2004년 당시 소속사 대표였던 K씨와 결혼해 1남을 뒀지만 경제적 이유등으로 지난해 10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