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탑'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태우고 운전하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한다는 설정을 통해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칸영화제 시네퐁다시옹 부문에서 3등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금마국제디지털단편경쟁' 섹션에는 모두 21편이 초청됐으며 러시아 영화 '화장실-러브스토리'가 대상을, 덴마크 영화 '사무실 소음'이 심사위원상을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