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주의 협주곡 시리즈는 고전주의 작곡가들의 대표적 관현악 작품을 소개하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미국 버펄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버지니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은 여성 지휘자 조앤 팔레타가 지휘봉을 잡는다.
팔레타는 여러 곡의 현대음악을 초연했으며 미국 오케스트라 연맹으로부터 '존 에드워드 상' 등을 수상했다.
협연자는 이스라엘 출신 플루티스트 샤론 베잘리다. 2004년 내한 독주회를 하기도 했던 베잘리는 이번에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을 협연한다.
서울시향은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카니발', 드보르자크 교향곡 6번을 들려준다.
1만-5만원. ☎02-3700-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