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는 내년 1월3~4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퍼스트 아시아 투어-슈퍼 쇼 앙코르'를 통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뭉친다.
이들은 지난해 9월 발표한 2집 '돈트 돈(Don't Don)!' 활동을 올해 초 마친 이후 슈퍼주니어-해피,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T 등 개별 그룹으로 활동했다.
슈퍼주니어의 아시아 투어는 2월22~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12일 태국에 이어 22일 중국 상하이대무대(上海大舞台), 내년 1월 중국 난징(南京) 공연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개별 그룹 활동과 개인 스케줄로 여러 나라의 팬들을 만나기 힘들었다. 내년 1월 서울 공연 이후 다른 아시아 지역 공연을 이어간다"며 "'슈퍼 쇼 앙코르'에서는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다채로운 개인기와 퍼포먼스, 신출귀몰한 무대 연출 등 화려한 볼거리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