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위 경희대는 우승 트로피를 받았고, 김광진 경희대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개인부문 득점상은 9골 3도움을 기록한 고경민(한양대)에게 돌아갔다. 또 수비상과 GK상은 각각 박상진과 정성윤(이상 경희대)이 받았다.
이밖에 한양대는 가장 적은 수의 옐로카드를 받아 페어플레이팀으로 뽑혔고, 김일제 명지대학교 체육부 주임과 이성철 수원대학고 축구부장이 나란히 공로상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