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고부·영원·입암·소성면 4개지역) 새조합장에 현조합장인 고명규씨(54)가 선출됐다.
고씨는 지난 19일 치러진 조합장선거에서 유효투표수 2519표중 1235표를 획득해 4년 임기의 새조합장에 선출됐다.김병문씨(소성)는 674표, 김덕철씨(입암)는 610표를 각각 획득했다.
신임 고 조합장은 " 4선에 당선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경영안정에 중점을 두고 황토현농협을 일등가는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