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ㆍ(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사장 겸 형사조정위원 홍요셉 변호사가 19일 오전 10시 서울 COEX 그랜드볼륨홀에서 열리는 '건국 60년 기념 제1회 한국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 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법무부 장관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홍 변호사는 평소 지역사회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 도모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법률적 약자들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지난 2005년 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원 당시부터 현재까지 화해·중재위원장 및 부이사장, 형사조정위원, 학교폭력피해예방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홍종길)는 살인사건 유족 1명에게 범죄피해자지원금을 전달하고, 서울논현동 고시원 살인사건과 양재동 음식점 종업원(조선족 여성) 성폭행미수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