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석재와 신우산업(주) 등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21곳이 전북도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전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21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유망 중소기업'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시·군 자체평가와 전북도 심의절차를 거쳐 성장잠재력 및 기술력을 인정받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에는 광전자 정밀(주)·(주)앤틀·삼성테크·케이넷(주)·에스앤이(주)·(주)순창마을·(주)대광정공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인센티브로 경영안정자금 대출시 이자를 추가로 보전받게 되며, 판로 및 기술력 개발사업에서도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된다.
이경옥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이 우선구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