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9월 중순께 충북 영동군 학산면 정모씨(48)의 땅에 심어져 있는 관상용 소나무 4그루(시가 220만원 상당)를 1t트럭을 이용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 등은 훔친 소나무를 자신의 집 마당에 심어놨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