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3시께, 전주시 고사동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열린 한 행사에 동원된 차량이 광장으로 진입, 나무바닥이 크게 파손됐다.
이날 행사는 ㈔기독교청소년협회 등이 주최하고 전주시 등이 후원하는 "끼 발산!청소년 문화 한마당"이었으며, 시민과 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장의 무대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장기자랑이 진행되는 가운데 분수가 설치된 뒤편에는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에서 마련한 상담서비스 차량이 세워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