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 예산 대비 4.6%가 증가한 것으로 대부분 지역경제활성화와 농업소득기반조성, 저소득소외계층지원 등에 집중됐다.
부문별로는 농축산 분야가 403억원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국토 및 지역개발에 266억원, 사회복지 255억원 및 환경분야 197억원 등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새해 예산은 정부의 감세정책에 따른 부동산교부세 감소와 보조사업의 지방비 부담 증가 등을 예상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체적으로는 TOP-DOWN제 방식을 도입, 경상경비와 자체사업, 민간이전경비 등에 한도액을 설정해 효율적 예산편성에 앞장섰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