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취미가 뭔지 몰라 매일 저녁 술이나 마시던 문식은 '돌아이바' 광고 속 영희를 이용해 만든 우스꽝스러운 합성물들을 보게 되고.. 영희는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게임이 개발됐다는 연락을 받는다.
한편, 재용은 민지가 자리를 비우고 커피 프린세스에서 혼자 일하는 사이 매상이 떨어지자, 만수와 진상의 4차원적인 도움을 받아가며 커피를 팔기 위해 애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