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와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지난 24일 군산대 본관 회의실에서 학·연 협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플라즈마 관련분야의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교육인력과 시설, 실험실습기자재를 공동으로 연계해 활용하는 한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교 일반대학원에 석·박사 과정을 설치키로 했다. 석·박사 과정 전공분야는 물리학과 화학, 화학공학, 재료공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등이다. 학위 논문에 필요한 연구실험은 핵융합연구소에서 시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산대 이희연 총장과 국가 핵융합연구소 이경수 소장, 핵융합연구소 권면 선임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