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전주 노송작은도서관' 개관

천주교 전주교구청(주교 이병호)이 전주 노송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갖는다.

 

26일 오전11시 구 남노송동사무소에서 열리는 이번 개관식엔 이병호 빈첸시오 주교의 축복식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을 가질 계획.

 

김재호 전주시립도서관장의 안내로 참석자들과 함께 도서관을 둘러본 뒤 간단한 다가회도 갖는다.

 

이병호 주교는 "노송동 주민들이 가까운 친구 집에 놀러가듯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마련됐다"며 "많은 분들과 기쁜 자리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